박능후 복지부 장관 대국민담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뉴스1]](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8/22/404b9e51-1f92-4c9b-a699-ffd170fd6c45.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이에 따라 클럽이나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 고위험시설인 12종에 대해선 집합 금지조치가 실시된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나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모이는 집합·행사·모임도 금지된다. 축구와 야구 등 모든 프로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의 학교는 오는 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박 장관은 다만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아 방역적 필요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자체의 경우 2단계 거리두기의 조치를 강제보다는 권고 수준으로 완화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증환자 병상, 생활치료센터 확대
정부는 일주일 내로 중환자 병상 30개를 추가로 확보하고 다음 주까지 경기도 교육연수원 등 4곳에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유보
![의사가운 들고 병원 앞 1인시위 하는 의대생.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8/22/66700aa4-6a16-4d77-ae62-2cfea609bf5a.jpg)
의사가운 들고 병원 앞 1인시위 하는 의대생. [연합뉴스]
박 장관은 "비상한 위기상황"이라며 "필수적인 방역 조치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법에 따라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August 22, 2020 at 10:1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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