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14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온라인으로 '정원, 도시의 미래'에 관해 발표한다.
'공공 정원의 역할과 기능', '그린 인프라와 도시 공동체 정원', '도시 생물다양성과 시민 참여', '도시 재생을 위한 정원디자인' 등 정원 산업의 현재와 미래 도시 정원의 방향을 조명한다.
특히 심포지엄 본 행사일인 14일에는 네덜란드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가 '정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피트 아우돌프는 혁신적인 '정원 디자인의 교과서'로 불린다.
이날 국립수목원 진혜영 정원연구센터장도 '한국의 정원 정책 및 정원 문화'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강연은 심포지엄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유튜브 채널로 들을 수 있다.
국제정원심포지엄은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8∼18일 예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프라인 주요 프로그램이 내년 5월로 연기됐다.
그러나 국제정원심포지엄 등 온라인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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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5, 2020 at 07: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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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8∼14일 온라인 국제정원심포지엄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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