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17 03:11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서울 남산타워나 통영타워뷰와 같은 지역 대표 전망대와 식물원, 이색 정원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257억원을 들여 시민을 위한 시설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건립되는 전망대는 국가정원과 울산 전역을 조망하는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백로와 고니가 사는 십리대숲 안에 50억원을 들여 스카이워크도 만든다.
실내 식물원도 생긴다. 400억원을 들여 지역 자생 식물과 열대·난대·온대 등 다양한 테마별 온실, 식물문화센터를 조성한다. 태화강전망대 일원엔 250억원을 들여 보행 전용 다리에 수상 공중정원도 만든다. 사계절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조명도 달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의 생태 자원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국가정원을 만들어 많은 시민이 찾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July 17, 2020 at 01: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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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에 전망대·식물원 설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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