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푸른전주, 17일 ‘사람과 정원문화’를 주제로 제4차 정원문화특강 실시
양건립 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0/07/20 [10:46]
전주시청 |
[케이에스피뉴스=양건립 기자 kspa@kspnews.com]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시민들의 정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와 푸른전주는 지난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과 정원문화’를 주제로 제4차 정원문화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꽃보다 꽃나무, 조경수를 만나다’의 저자인 강철기 경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초청돼 참석한 시민들과 정원, 공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 및 해외의 정원, 공원의 선진사례를 소개한 뒤, 공원의 숲을 통한 인류의 미래와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특강에 이어 오는 9월 11일 ‘정원의 발견’의 저자인 오경아 강사를 초청해 ‘정원 디자이너란?’을 주제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특강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정원을 가꾸고 싶은 시민정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정원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uly 20, 2020 at 08:4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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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특강 통해 시민 정원관리 역량 키워 - 케이에스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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